추석 물가 안정 정부 혜택 안내 - 대한민국 수산 대전, 한우 50% 할인, 추석 선물 세트 할인, 소상공인 전기 요금 지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정부가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최근 4개월 연속 2%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연이은 호우와 폭염, 이른 추석으로 인해 성수품 공급 불안과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걱정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고금리 여파로 서민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다양한 할인,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통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보기 할인품목, 할인 쿠폰 사용 방법,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을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성수품 공급 및 할인 혜택

농축산물

정부는 명절 성수품인 농축산물의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고,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배추·무: 추석을 맞아 배추와 무를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 톤을 공급합니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추석 음식 준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과·배: 올해 가격이 급등했던 사과와 배는 평시 대비 3배 이상의 양을 공급하여 가격 안정을 도모합니다.
• 햇밤·햇대추: 차례상에 빼놓을 수 없는 임산물인 햇밤과 햇대추는 평시보다 4배 이상인 244톤을 공급합니다.
• 계란: 추석 일주일 전부터 750톤을 공급하여 계란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대응합니다.

축산물

• 한우: 축산물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1.4배 늘려 추석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牛)프라이즈’ 행사를 통해 한우 등심과 양지의 가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전국 대형마트와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 등 1600여 곳에서 진행 중이며 1++(투플러스) 등급에서 2등급까지 포함되며, 지난해 9월 기준 소비자 가격과 비교해 최대 38%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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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 대한민국 수산대전: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에서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들이 전국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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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 모바일상품권: 9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발행합니다. 이번 추석 기간 동안 발행 규모를 주당 50억 원으로 평소보다 5배 확대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비플페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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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물세트 할인 및 구매 방법

농산물 선물세트

• 사과·배 실속형 선물세트: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15~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추석 2주 전부터 사과와 배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1인당 2~3만 원 한도로 최대 40% 할인 지원이 제공됩니다.
• 한우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는 온라인몰 농협라이블리와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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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선물세트

• 저렴한 수산물 선물세트: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참조기, 갈치, 전복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 선물세트가 수협 온라인몰을 통해 최대 절반 가격에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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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생선물세트

• 특별한 선물세트: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추석 민생선물세트'를 기획하여, 쌀 가공식품, 전복, 해조류를 활용한 어묵, 양갱 등 다양한 품목을 포함한 선물세트를 제공하며,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선물세트는 전국 하나로마트와 수협마트, 농협몰, 수협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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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대책

전기료 지원

• 지원 대상 확대: 기존 연 매출 6000만 원 이하에서 1억 4000만 원 미만으로 확대하여, 최대 20만 원의 전기료 지원을 제공합니다. 상반기 1, 2, 3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도 확대 기준 충족 시 별도 신청 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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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및 보증

• 43조 원 규모의 신규 대출·보증: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 총 43조 원 규모의 신규 대출과 보증 자금을 제공합니다.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총 50억 원의 성수품 구매 대금이 지원됩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 상품권 할인: 수산물 20%, 농축산물 30% 할인된 가격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합니다. 디지털 상품권인 카드형과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은 기존 10%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월 2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소득공제율 상향: 전통시장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소득공제율을 80%로 상향 조정합니다. 하반기 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됩니다.

4. 추가 지원 및 혜택

•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 기한 연장: 집중호우 피해기업과 매출액이 줄어든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 기한을 10월까지 2개월 연장합니다.
• 부가가치세·관세 환급금 조기 지급: 수출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자, 특별재난지역 소재 사업자에게는 부가가치세와 관세 환급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정부는 이번 추석을 맞아 물가 불안정과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넉넉한 마음으로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입니다. 이번 명절, 풍성한 장보기와 함께 한층 더 나은 소비 환경을 만끽해 보세요.